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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확 빠지는 물 무게, 그리고 정체기

몸무게가 하루 사이에 1kg 넘게 오르내리는 건 흔한 일입니다. 그 대부분은 물입니다.

처음 며칠은 물이 빠집니다

먹는 양,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면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부터 씁니다. 글리코겐은 1g마다 물 몇 g과 함께 저장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첫 주에 2~3kg이 빠졌다면, 그중 상당 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물입니다.

다시 탄수화물을 먹으면 이 물이 금방 돌아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몸무게가 확 오르는 것도 대부분 이 때문입니다.

하루 사이에도 오르내립니다

짜게 먹은 다음 날, 생리 전, 늦게 많이 먹은 다음 날에는 몸에 물이 더 남아 몸무게가 1~2kg 늘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숫자보다 일주일 평균을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침에 화장실을 다녀온 뒤 같은 조건으로 재는 것이 좋습니다.

정체기인지 판단하려면

2~3주 동안 일주일 평균이 그대로라면 정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며칠 그대로인 것은 물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몸무게가 줄면 하루에 쓰는 열량도 줄어듭니다. 처음과 같은 양을 먹으면 차이가 점점 작아져 빠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때는 줄어든 몸무게로 하루 칼로리를 다시 계산해 먹는 양을 맞추거나, 걷는 양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둘레도 같이 재기

운동을 시작하면 근육에 물이 차고 근육량이 늘어,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허리둘레가 줄기도 합니다.

줄자로 배꼽 높이 허리둘레를 2주에 한 번 재 두면, 몸무게만 볼 때보다 변화를 놓치지 않습니다.

몸무게는 이렇게 재야 정확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 아무것도 먹기 전에 잽니다. 같은 저울로, 같은 옷차림으로 재야 합니다.

매일 재서 일주일 평균을 냅니다. 예를 들어 7일 값이 65.2, 64.8, 65.5, 64.9, 64.6, 65.0, 64.7kg이면 평균은 약 64.96kg입니다.

다음 주 평균과 견주면, 하루하루 오르내림에 흔들리지 않고 실제로 줄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한 주에 몸무게가 늘었다면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강도를 올리면 근육이 회복하면서 물을 붙잡아 둡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한 첫 주에 오히려 몸무게가 늘기도 합니다.

보통 1~2주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이 기간에는 몸무게보다 허리둘레를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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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지막 확인: 2026년 11월 1일